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게 국가적인 영웅으로서의 역할을 극찬했습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에서 결승 프리킥으로 한국을 준결승전으로 이끌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지난 밤 국가적인 영웅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손흥민의 활약을 칭찬했습니다. 그는 토트넘이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던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손흥민을 사랑하며 아시안컵 우승을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국적이며, 2015년 아시안컵 결승에서 한국을 이기고 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손흥민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이끌었지만 좌절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 손흥민의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열망을 알고 있기에 현재의 손흥민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국은 요르단과의 결승 진출을 놓고 7일에 경기를 치르며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손흥민은 2011년 대회부터 출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3전 4기를 기록하며 첫 우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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