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8세, 바이에른 뮌헨)가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되며, 2023년 세리에A 최고의 선수로도 뽑혔습니다.

한국의 김민재는 해외 언론에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스포츠키다'라는 세계적인 스포츠 매체는 '2023년 세계 최고의 센터백 TOP5'를 발표하며 김민재를 1위로 선정했습니다. 이 매체는 "현대 축구에서 센터백에 요구되는 기술적 능력과 전술적 이해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선수"라며 김민재를 찬양했습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2022-23시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스포츠키다'는 그의 피지컬과 기술, 평정심 등에서 리더십을 보여준다면서, 이미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발 출전을 확보하며 팀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매체는 다른 수비수들을 제치고 김민재를 최고로 선정한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2위부터 5위까지의 수비수들도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데, 그런 선수들을 능가한 김민재의 성과가 특별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이어서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피올레'도 김민재를 2023년 세리에A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나폴리에서의 활약은 특히나 주목받았는데, 나폴리가 33년 만에 세리에A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의 기여가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칼치오 피올레는 김민재를 "나폴리 역사상 핵심 선수"라고 평가하며, 그의 활약이 나폴리에 끼친 영향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재가 나폴리를 떠나며 미래의 유산을 남겼다고 밝혔는데, 그가 이적한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행보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평가를 통해, 김민재가 지난 시즌의 활약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은 이탈리아 축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미 떠난 팀과 지나간 시즌이지만, 김민재의 활약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