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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올 시즌 끝나면 '계약 만료 1년'. 사우디 최우선 영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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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2회 작성일 23-12-1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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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 리그가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맷 휴즈 기자는 내년 여름에 사우디가 모하메드 살라를 주요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알 이티하드는 이번 시즌 개막 전 살라 영입을 위해 2억 파운드(약 3,316억 원)를 제시하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살라의 계약이 내년 여름에 만료되는 상황에서 리버풀은 살라의 미래를 결정해야 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살라는 2017-18시즌에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처음에는 이전 팀 첼시에서의 활약이 기억되지 않았지만, 첫 시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32골 11도움을 기록하여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그 후 리버풀은 살라를 중심으로 PL과 UCL에서 우승을 이뤄냈으며, 살라는 득점 능력을 발휘하며 주요 득점원으로 활약했습니다.


2022년 여름, 살라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다양한 이적 소문이 나왔지만 리버풀은 살라와의 협상을 진행하여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결과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가 살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다시 이적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리버풀이 알 이티하드의 1억 5,000만 파운드(약 2,489억 원) 제안을 거절했으며, 이번에는 2억 1,500만 파운드(약 3,564억 원)의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일단 살라는 리버풀에 남았으며 현재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내년에는 다시 그의 거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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